10월 23일 집계된 8개 강세 테마는 편입 종목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오른 채 장을 마쳤습니다. 그중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평균 9.47% 올라 1위였고, 8개 가운데 유일하게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나머지 7개 테마는 모두 다시 나타난 ‘재발’ 유형이었습니다. 전력설비가 평균 9.15%, 전력저장장치(ESS)가 8.05% 올라 뒤를 이었습니다. LS ELECTRIC(14.87%)은 전력설비·ESS·수소차·태양광 4개 테마에 함께 이름을 올려, 에너지 관련 테마들이 같이 오른 흐름을 잘 보여줬습니다.
종목별로는 ESS 테마 대장주 하이소닉이 29.99%로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양자 테마의 엑스게이트도 24.3% 올랐습니다. 태양광에너지와 건설기계는 35일, 풍력에너지는 29일 만에 강세 테마 목록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다음 거래일의 첫 관전 포인트는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3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갈지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태양광·풍력·건설기계 테마가 하루 반짝하고 끝날지, 며칠 이어지는 흐름이 될지도 함께 지켜볼 만합니다.
LS ELECTRIC과 효성중공업은 여러 에너지 테마에 동시에 들어 있어, 에너지 업종 전체의 분위기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외국인이 9일 연속 순매수했다는 소식이 있었던 만큼, 이 수급 흐름이 이어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